빵 터지는 이야기

친구들과 수영장에 간 날, 나만 삼각 수영복

중고등학교 때 수영을 했던 야마모토는 수영장에서도 삼각 수영복을 입었다. 친구들과 워터 슬라이드를 타던 날의 이야기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일본 코미디 듀오 언밸런스의 야마모토가 예전에 도시마엔 수영장에 갔던 일을 들려준다.

수영을 했던 사람의 자신감

예전에 도시마엔 수영장에 갔을 때예요. 보통 그런 수영장에 가면 다들 반바지처럼 헐렁한 수영복을 입잖아요. 그런데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수영을 했거든요. 그래서 삼각 수영복이었죠. 도시마엔에 갈 때도요.

거기서 친구들과 워터 슬라이드를 탔어요. 친구들은 전부 헐렁한 수영복이라 마찰 때문에 속도가 그렇게 안 나는 거예요. 제 생각에는 그랬죠. 그런데 저는 부메랑 모양의 삼각 수영복이었고, 미끄러져 내려가는 자세도 쫙 잡혀 있었어요. 자세도 좋고, 이런 수영복이니 마찰도 없다고 생각했죠.

정말 엄청난 속도였어요.

그러다 거짓말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어요.

강가에서 물수제비 뜨는 거 있잖아요. 납작한 돌이 수면을 슉, 슉, 슉 튀어 가는 거요.

그 일이 도시마엔에서 벌어진 거예요. 슬라이드 마지막 부분에서 제 몸이 슝, 슝, 슝 하더니 풀을 지나쳐 버렸어요. 물가까지 넘어가서, 끝에 자갈이 있는 콘크리트 바닥에 ‘자자작’. 제 등에서 생긴 마찰로 멈춘 거예요.

엄청나게 까졌죠!

등 전체가 피투성이!!

파란 배경에 흰 수영모를 쓰고 상의를 입지 않은 인물이 정면을 보고 있는 삽화. 수영모에는 글자 없는 사각형 테두리가 있다.

이 글은 AI도 활용해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