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터지는 이야기

비토 다케시가 진짜 비트 기요시와 무대에 선 날

오드리의 와카바야시가 쇼 펍에서 공연 전 진행을 맡던 시절의 이야기. 비트 다케시를 흉내 내는 비토 다케시에게 특별한 합동 무대가 찾아왔다.

와카바야시가 기억하는 무대

일본 코미디 콤비 오드리(オードリー)의 와카바야시가 들려준 옛이야기다. 이름이 비슷하지만 비트 다케시(ビートたけし)와 그를 흉내 내는 비토 다케시(ビトタケシ)는 다른 사람이다. 비트 기요시(ビートきよし)는 원조 다케시의 콤비 파트너다.

특별한 콤비가 결성됐어요

예전에 저는 ‘솟쿠리칸 키사라(そっくり館キサラ)’라는 쇼 펍에서 본 공연 전에 분위기를 띄우는 진행을 맡았어요.

키사라에는 유명인을 흉내 내는 코미디언이 여럿 있었는데, 다케시 씨를 닮은 ‘비토 다케시’라는 분이 있었거든요.

어느 날 진짜 비트 기요시 씨가 와서, 비토 다케시 씨와 ‘C비트’라는 콤비로 만담을 하게 된 거예요.

비토 다케시 씨는 비트 다케시 씨도 동경하고, 원래 콤비인 ‘투 비트’도 동경하고, 게다가 상대는 진짜 기요시 씨고…….

엄청 긴장한 거죠.

“C비트입니다” 하고 나갔더니, 진짜 기요시 씨가 나타났으니까 관객들은 아주 난리가 났어요.

원조 비트 다케시 씨는 기요시 씨한테 세게 받아치고, 놀리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비토 다케시 씨는 기요시 씨를 존경해서 그랬겠죠. 받아친다는 게,

“기요시 씨, 이 바보야!” “기요시 씨, 이 자식아!”

이러는 거예요…….

끝낼 때도, “이제 그만 좀 하세요.”

대기실로 돌아와서는 비토 다케시 씨가 기요시 씨한테 한 소리 들었어요.

“‘씨’를 붙이면 안 되지!”

왼쪽에 크게 그려진 남자의 얼굴과, 오른쪽에서 안경을 쓰고 한 손을 든 채 웃는 정장 차림 남자의 삽화.

이 글은 AI도 활용해 제작했습니다.